언론보도

선진환경, HARFKO 2022서 차량 탑재형 폐냉매 회수·재생 냉매 충전 시스템 알려... “강화되는 대기환경법에 대응 가능!”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2-12-05 13:46
조회
349

HARFKO 2022에서 선진환경이 선보인 차량 탑재형 냉매 회수 및 재생 냉매 충전 시스템 | 촬영 - 에이빙뉴스

주식회사 선진환경(대표 이강우, 석민광)은 지난 10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2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2)'에 참가했다.

선진환경은 폐냉매의 회수, 처리, 재생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기후 변화 및 지구온난화, 오존층 파괴에 극심한 영향을 미치는 온실가스인 불소계 폐냉매 처리에 특화된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동시에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정부의 파리협약 이행에 이바지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다채롭게 영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선진환경은 UN이 지정한 폐냉매 처리 기술 중 하나인 메탄과의 열반응을 통한 냉매 열적 분해 기술과 액화점을 이용한 분별액화 기술, 우수한 수준의 기체 분리막 기술과 흡착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 적용한 공정을 확보하고 있다. 이로써 폐냉매에 포함된 불순물을 제거한 후 신품 냉매와 비교해 100%에 가까운 재생률과 품질을 자랑하는 재생 냉매를 친환경적으로 생산해 국내 대기업과 국가 기관, 공기업 등에 공급한다.

이번 전시에서 선진환경은 차량 탑재형 폐냉매 회수 및 재생 냉매 충전기를 선보였다. 이는 차량에 설치된 폐냉매 회수 및 재생 냉매 충전 설비를 바탕으로 작업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더불어 업무 효율화와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해 회수기의 하차 없이 0~200m 이격된 냉동기에서 원격으로 폐냉매 회수 및 재충전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 기존 폐냉매 회수 수요업체의 처리 용량과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선진환경의 차량 탑재형 냉매 회수 및 재생 냉매 충전 시스템 | 촬영 - 에이빙뉴스

또한, 자체 유지 관리 기술이 구비되어 투입 인력을 최소화할 수 있고, 회수와 충전 과정을 모니터링할 수 있어 그 양에 따른 합리적인 비용 처리가 가능하다. 동시에 실시간 냉동설비 모니터링으로 냉매 오염도를 예측하고, 냉동 설비 및 냉매 상태에 대한 보고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대규모 사업장을 포함해 모든 사업장에 유연한 적용이 가능하고, 사업장 투자비 부담을 완화해 가격 경쟁력 확보에 유리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또,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폐냉매 누출 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주목받는다.

선진환경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선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이 지난 2018년 11월부터 시행되고 있었으며, 향후 해당 법률의 제도 강화가 전망되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본 전시회에 방문하는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폐냉매 관리 법규 준수를 통한 기후변화 물질 저감 및 폐냉매 회수, 재활용 중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자사의 시스템을 활용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이번 전시 참가 이유를 밝혔다.


HARFKO 2022에 참가한 선진환경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한편, ‘디지털 혁신 기술로 미래를 창조하다!’를 주제로 하는 HARFKO 2022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했다. △냉매압축기, △냉방 및 공기조화기기, △냉동·냉장기기, △냉난방 공조 관련부품, △냉각탑, △작업공구 및 제어계측기기, △난방기기, △공기기기, △설비기자재, △I.A.Q, △클린룸 등이 전시 소개됐으며, △K-Air 특별관, △Cold Chain 특별관, △The Building Automation & Controls 특별관, △에너지효율관이 운영됐다. 국제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Tool Tech Smart Welding Automation Fair), 한국산업대전(DTon)이 동시 개최됐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kr.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