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부산진해경자청, 냉매 관리로 기업 에너지 절감 지원 나서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6-09-17 17:23
조회
34

9월 4개사 시범사업…내년 참여기업 확대
냉매·설비 진단해 맞춤형 개선방안 제시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15일 냉매전문기업과 에너지 분야 전문기관, 관계자등과 함께 '냉매 관리 에너니 효율 최적화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진해경자청 제공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15일 냉매전문기업과 에너지 분야 전문기관, 관계자등과 함께 '냉매 관리 에너니 효율 최적화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진해경자청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이채열 기자]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이 입주기업의 냉매 사용 설비를 진단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비용 절감을 돕는 기업 맞춤형 컨설팅에 나선다. 냉매 관리에서 출발해 설비의 에너지 효율과 온실가스 감축까지 연계하는 방식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냉매 전문기업과 에너지 분야 전문기관,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냉매 관리 에너지 효율 최적화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간담회를 열고 사업 방향과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기업 현장의 냉매 사용 설비를 직접 진단하고 에너지 사용 실태를 분석해 기업별로 필요한 개선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전문기업이 현장을 찾아 냉매 상태와 설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전력사용량, 운전시간, 설비용량 등 기초자료를 조사한다. 이후 에너지 전문기관이 이를 분석해 에너지 효율과 절감 가능성을 산정한다.

진단 결과에 따라 정비·세척이나 운전방법 개선 등 비교적 간단한 관리 방안부터 냉매 회수·정제·재사용, 노후 설비 교체 등 중장기 개선 방안까지 검토한다. 기업이 실제 개선사업을 추진할 경우 활용할 수 있는 정부 지원사업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경자청은 이달 중 시범 참여기업 4개사를 선정하고, 10월에는 냉매 및 에너지 분야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후 기업별 현장 진단과 에너지 효율 분석을 진행해 사업 효과를 검증하고, 축적된 자료와 사례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참여기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냉매 관리는 환경뿐 아니라 기업의 에너지 효율과 비용 절감에도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기업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지원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406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