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이강우 선진환경 CEO] "관련법 일원화와 파괴(처분) 우선정책 필요"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1-12-03 11:37
조회
157


▲이강우 선진환경 CEO

“아무리 잘 만든 법이라도 집행을 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냉매관리에 관한 국내 관련 법제 현황을 설명하던 이강우 선진환경 CEO의 한탄이다. 그는 “냉매 없는 공장은 없다”면서 “제대로 집행하는 순간 모두 범법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아직 사업자의 자발적 의무이행 의지나 정부당국의 관리규제가 빈약하다는 지적이다.

이 CEO는 “오히려 여러나라에 사업장을 둔 다국적기업은 기업 이미지를 생각해 규정을 철저히 준수한다”면서 “우선 내년까지 20~30%만이라도 제도권으로 들어오도록 유도하고, 순차적으로 그 비중을 높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법 일원화와 재활용 우선 정책 재고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 CEO는 “환경부나 환경공단도 제도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지만, 매번 담당자가 바뀌고 사각지대가 많아 냉매 소비량은 되레 늘고 있다”며 “작은 노력으로 큰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법제 일원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외 환경 선진국은 재생보다 파괴(처분) 우선정책을 펴고 있다. 일본의 경우 파괴 비중이 70~80%에 달한다. 하지만 우린 회수량의 5% 수준”이라며 "냉매를 재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총량관리 측면에서 가장 확실한 방법은 파괴다. 없앤 양만 규명하면 깔끔하다"고 조언했다.

다년간 쌓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시장에서도 선진환경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 CEO는 "사우디와 양국정부 관계자가 임석한 가운데 100억원 규모 설비수출 MOA를 체결했다"면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업(業)이라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 국산 우수환경기술 수출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강서구 생곡자원순환특화단지내 선진환경 본사 사옥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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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