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냉동공조시공관리協-선진환경, 폐냉매 처리 활성화 업무협력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1-12-03 14:09
조회
707

-양측, 냉동공조 관련 산업 탄소중립 추진에 적극 협력

-폐냉매 재활용 및 처리, 교육·홍보 강화



이진규 한국냉동공조시공관리협회 회장(사진 우측)과 석민광 선진환경 대표(사진 좌측)가 업무협약(MOU)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진규 한국냉동공조시공관리협회 회장(사진 우측)과 석민광 선진환경 대표(사진 좌측)가 업무협약(MOU)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냉동공조시공관리협회(회장 이진규)와 주식회사 선진환경(대표 이강우, 석민광)은 지난 11월 26일(금) 선진환경 회의실에서 상호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협회 이진규 회장, 조장노 수석부회장, 장성혁 부회장과 선진환경 석민광 대표, 김갑득 부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상호신뢰와 상생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냉동공조산업 발전과 관련 산업의 탄소중립 성공적 추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냉동공조 관련 제품 품질 향상 및 시공 경쟁력 제고 △폐냉매 재활용 및 처리, 법규 준수 및 온실가스 저감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 기술 연구 및 보급 △폐냉매 및 재활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관련분야 시공 및 제품, 부품 등의 표준화 △냉동공조 기술인의 위상 제고와 역량 강화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진규 협회장은 “양측이 냉매 관련 교육 및 유통사업 등에서 협력으로 다양한 방면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민광 선진환경 대표는 “선진환경의 냉매사업 업력도 아직 짧지만 우리나라의 폐냉매재생 및 처리 관련 산업도 이제 태동한 만큼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멀다”며 “양측이 냉동공조분야의 폐냉매 재생 및 폐기, 유통 관련 시장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조체제를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냉동공조시공관리협회와 선진환경 업무협약(MOU)식 후 양측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한국냉동공조시공관리협회는 중소규모의 냉동공조 및 냉동냉장설비 시공 및 유지보수업에 종사하는 업체 및 기술인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2018년 6월 12일 국토교통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냉동공조 및 냉동냉장 관련 시공 및 유지보수분야 전문 기술인의 교육과 양성, 또 실무기술 개발과 표준화된 매뉴얼 마련 및 보급, 업역의 확립 등에 주력하고 있다.

선진환경은 환경분야 엔지니어링 및 재활용 관련 사업과 연구 전문기업으로 폐냉매 회수·정제 및 열적처리 사업,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 기타 대기오염방지설비 설계 및 엔지니어링 등을 기반으로 대형 냉동기 사업장, 메이저 상업용 가정용 냉동 공조기기 제조사, 전자제품자원순환센터 등 냉매와 관련된 모든 고객사에게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등록된 약 300여 냉매회수업 등록사와 회수 후 폐냉매 처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성백진 sungbjin@hvacrj.co.kr

출처 : 냉동공조저널 http://www.hvacrj.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47